신소재인 CXP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는 만큼, 질문들도 많이 들어오는데요. 자주 물으시는 질문들을 정리했습니다.
추가적인 질문이 있으시다면 문의하기를 눌러 질문해주세요!
신소재인 CXP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는 만큼, 질문들도 많이 들어오는데요. 자주 물으시는 질문들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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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CXP는 실외에서도 사용하기에 적합한 소재입니다. 다만 염두에 두셔야 할 점은 CXP에 포함된 리그닌이라는 성분입니다. 리그닌은 햇빛에 노출되면 분해되면서 색이 바래지만, 제품의 성능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리그닌은 자연적인 단열 필름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CXP 제품을 실외에 두면 색상이 약간 바랠 수는 있지만, 기능이나 성질은 그대로 유지된다는 뜻입니다.
✅ 네!
이 냄새는 리그닌에서 비롯된 것으로, 우리 몸에 해롭지 않은 성분입니다. 그래서 음식이나 피부, 점막에 닿는 뷰티 도구, 화장품 용기 등과 같은 제품을 CXP로 만들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 주방용품은 모두 인증을 받은 상태입니다.
또한, 완제품을 검사받거나 해당 국가의 인증을 취득해야 하는 경우에도 특별히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 잠시만요!
제품을 판매하시는 판매자시라면, 이 나무 냄새를 플라스틱과의 강력한 차별점으로 브랜딩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이 냄새는 높은 나무 비율에서 비롯된 것으로, 새로 성형된 제품에서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만약 냄새를 더 빨리 없애고 싶으시다면, 끓는물에 잠시 넣었다 이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 Quite a few!
저희는 아직 미국이나 유럽 시장에 특화된 인증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여러 한국 인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시험자료들은 CXP 소개 부분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제품에 대한 현지 인증을 취득하고자 하신다면 적극 권장드리며, 필요한 정보나 가이드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 인증은 제품 단위로 취득하셔야 합니다.
1. 친환경인증
원료는 ‘중간재’로, 친환경인증은 대부분 소재가 아닌 해당 제품으로 인증을 받아야합니다. 국내에서 진행되는 친환경 인증의 경우 에코스퀘어 (ecosq.or.kr) 에서 환경인증 – 환경표지 인증 – 제도소개 – 인증기준 및 품목제안 에서 인증 가능한 항목과 상세한 기준에 대한 안내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품별로 친환경에 대한 정의, 기준이 모두 다르니 반드시 확인하세요.
참고적으로 생분해성 수지 친환경 인증과 관련한 문의를 많이 주시는데, 해당 인증은 24개월 생분해도가 90% 이상이어야 하며, 목재는 24개월만에 90% 분해되지 않는다는 점을 안내드립니다. 또한 CXP 소재는 오랜기간 분해되지 않으며 탄소를 오랫동안 고정(저장) 하는것이 그 목적입니다.
2. PEFC-CoC (KFCC-CoC, 산림인증)
산림인증의 경우, 제품으로 받을 수 있는 산림인증은 CoC (Chain of Custody) 인증으로, 생산 전 공정에 대한 인증입니다. 하여 해당 인증을 활용하고자 하신다면 우선 산림인증을 취득하셔야 하며, CXP 주문 시 산림인증 원재료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 네, 대부분의 경우 혼합 가능합니다.
CXP는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재지만, 이를 플라스틱에 목재를 혼합하기 위한 기능성 마스터배치, 즉 목재 마스터배치로 이용하거나, 다른 색을 내기 위해 컬러 마스터배치를 섞는 것도 가능합니다. 플라스틱과 다르게 투명성이 없고 기본 색이 미색이 아니기에 고농축 마스터배치를 쓰셔야 하며, 플라스틱이 들어가지 않은 마스터배치 혹은 그가 구하기 어렵다면 PP, PE 마스터배치와 같이 독성이 없는 수지가 기반인 마스터배치 이용을 권장드립니다.
CXP의 가능성은 거의 무궁무진하지만, 구체적인 필요 사항에 대해서는 미팅을 통해 의견을 나누어보실것을 권장드립니다. 일반적인 가이드라인으로는, CXP는 취성이 있는 소재기에, 너무 얇지 않고 날카로운 모서리가 없는 형태에서 더 강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CXP는 일반 플라스틱 설비에 호환되지만, 플라스틱과 특성이 동일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CXP에 적합하고자 하면 설계를 변경하여야 할 수도 있습니다.
맞춤형 블렌드와 맞춤 색상 개발도 가능하니,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언제든지 연락해주세요!
네, CXP는 열가소성(열에 녹는) 소재로서,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제작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런너 등)을 재사용 하시는 것도 가능하나, 본디 열에 녹지 않는 나무를 흐르게 만들기 위한 촉매가 전부 없어지고 나면, 스크류 내에서 경화될 수도 있습니다. 3회 이하로 사용을 권장드리며, 신재와 1:1 수준으로 섞어서 계속 이용하시면 문제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자사에서는 전량 분쇄품으로도 제품 생산합니다)
배출시에는 CXP 제품을 취급하는 제로웨이스트샵 중 쓰레기 반납을 받는 곳에 반납하여 주시거나, 타는 쓰레기로 버려주시면 됩니다.
💦 플라스틱과 유사한 수준입니다.
김치 색배임에 대해 120일간 보관, 테스트를 하였을 때 색배임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목분으로 인해 표면이 미세하게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사이사이에 때가 굳기 전에 빠르게 세척하셔야 더 깔끔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